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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원도심주차장 설치 정식개방을 앞두고 주민과 함께 사전점검

조용익 부천시장, 여월공영주차장‧송내국민체육센터 방문하여 주민과 현장대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여월공영주차장과 송내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시정보고회’ 및 동 방문에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주차난 해소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써, 조 시장은 3월 운영 예정인 주차장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첫 일정으로 3월 24일 개소를 앞둔 여월공영주차장을 찾아 지역 주민 3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여월공영주차장은 전국 최초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사업을 추진해 조성된 곳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토지임대료를 부담하고, 조합은 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해 총 85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현황 및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차장 운영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조 시장은 송내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송내국민체육센터는 총 3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체육시설로,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천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3월 28일부터 송내국민체육센터 주차장 222면을 우선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송내2동 새해인사회에서 주민들의요청한 사항을 반영한 조치다.

 

조 시장은 송내2동 주민들과 함께 시설을 점검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송내국민체육센터 현장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이 많았는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차장을 사전 개방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주차 공간이 확충돼 한결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번 주차장 사전 개방이 주차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주차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중 여월공영주차장, 역곡남부시장 공영주차장, 송내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등 총 357면을 신규 운영한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재정사업 및 공공기여를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주차난 해소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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