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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15대 이임 김순내 회장, 16대 취임 김점순 회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는 지난 28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렬 화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취임식은 16대 임원 인준식과 공로패 수여, 생활개선회 배지 및 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14대·15대를 연임하여 4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순내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로 취임한 김점순 회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김점순 신임 회장은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를 여성농업인의 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 농업 선도 단체로 만들겠다.”라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연합회 활동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성원해 달라.”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6대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농촌 발전을 위한 여성 지도자로서 적극적인 농가소득 향상, 지위와 권익 보호에 앞장서 지역 활력의 중심에 서주길 기대한다”라는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는 14개 회, 약 280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 농촌 환경 개선 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순군 대표 지역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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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전세계 정상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으로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되자,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일제히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화와 인권, 종교 간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 출신 교황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교황 레오 14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넘게 사목하며 국적까지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그는 신념으로 페루를 선택한 우리 국민”이라며 “하나님은 페루를 사랑하신다”고 밝혔다. 전쟁 중인 국가의 정상들도 연이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러시아-바티칸 관계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도덕적·정신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입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모든 종교와 민족 간 다리를 놓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