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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정읍시, 3월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780명 혜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월부터 총 18억 9198만원(국비 80%, 시·도비 20%)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언어·인지·정서 발달 교육)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심리상담, 음악·언어·인지·미술치료)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마사지, 지압, 자극요법, 체형교정)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정신건강 토탈케어(심리상담·일상생활 지원) ▲노인 맞춤 운동(유산소 운동) ▲실버미디어 프로그램(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17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 78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기준 월 853만 7000원)에서 170%(4인 기준 월 1036만 7000원) 이하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 24일 발표되며, 선정된 시민들은 3월부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받아 원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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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