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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원도립대학교 제26회 학위수여식 개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400여 명 참석 가운데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0일 11시, 대학 다목적관에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전문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8년 개교했으며, 올해 224명의 졸업생을 포함, 그동안 7,937명의 전문 학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정진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공공인재융합과 이도경,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박송, 그리고 각 학과 수석 9명에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표창을 수여했고, 아울러 대학발전 공로자 7명, 해양경찰청장과 국회의원 권성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등 총 32명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표창을 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립대와 도청은 한식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도립대 졸업식에 참석했다”며, “향후, 국립 강원대와의 통합을 추진하여 지역 내 경쟁력 있는 특성화 캠퍼스를 운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모교의 멋진 발전과 변화에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대학 생활 동안 다사다난했을 순간들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을 축하했으며, “졸업은 지식과 학문의 끝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새로운 시작”이며, “사회생활 속에서 또 다른 배움이 필요할 때 강원도립대학교가 항상 졸업생 곁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은 지역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팀 “라곰 콰르텟”의 행사 음악 및 축하 연주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 “더 보이스”의 축가 공연으로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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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전세계 정상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으로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되자,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일제히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평화와 인권, 종교 간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 출신 교황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교황 레오 14세와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넘게 사목하며 국적까지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그는 신념으로 페루를 선택한 우리 국민”이라며 “하나님은 페루를 사랑하신다”고 밝혔다. 전쟁 중인 국가의 정상들도 연이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러시아-바티칸 관계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도덕적·정신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입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모든 종교와 민족 간 다리를 놓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