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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거창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바우처 지원 확대, 3월 14일까지 신청하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거창군은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바우처 카드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1950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전전년도 기준 3,700만 원 초과자,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병원과 약국 등의 의료 분야에서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업종이 확대된다.

 

군은 4월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농협거창군지부를 통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여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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