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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여군, 부여바이오(주)와 신규 투자협약 체결

친환경 연료 생산업체‘부여바이오(주)’와 650억 공장신설 투자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은아 부군수, 박종구 부여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여군을 비롯한 충남 9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6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 650억 원을 투자한다.

 

약 8,400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신설하며, 60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부여바이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우드펠렛을 생산하여 발전소에 친환경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투자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여군은 부여바이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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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우 푸른환경실천협의회 대표 "환경운동, 진실에서 출발해야…신흥계곡 투쟁은 왜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전북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푸른환경실천협의회 이강우 대표가 최근 불거진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이하 완자킴)'의 위법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 대표는 완자킴의 환경운동이 본래의 순수성을 잃고 특정 종교시설에 대한 투쟁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하며, 법치주의에 입각한 사회적 합의와 지역사회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운동은 사람과 소통하는 일" 이강우 대표는 현재 푸른환경실천협의회 외에도 완주국민참여연대, 용진읍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환경운동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며, 복지도 환경의 일부"라고 설명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도 환경운동의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완자킴과 관련해선, "처음엔 신흥계곡의 오염 방지를 위한 자발적 모임으로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본래의 순수성을 잃고 투쟁의 형식으로 변질됐다"며, "법원의 판결로 위법 사실이 인정된 상황에서 이제는 승복하고 수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흥계곡, 수질엔 문제 없다... 오히려 공사 오염이 더 심각" 이 대표는 지역 환경 전문가로서 신흥계곡의 수질에 대해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