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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특허청, 고품질 심사로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우수 심사·심판관 시상

특허청, ’24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특허청은 2월 10일 16시 1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24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을 개최하고,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질 심사·심판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24년 올해의 심사관, 최우수심판관을 선정 발표했다.

 

’24년 올해의 심사관으로는 김환기 심사관(서비스상표심사과), 이윤아 심사관(식품생물자원심사과), 강석제 심사관(방송미디어심사팀), 김경미 심사관(이차전지설계심사팀), 김태훈 심사관(건설기술심사과)이 선정됐다. 최우수 심판관에는 홍성란 심판관(심판73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심사관수에 따른 심사업무 부담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심사처리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에 따라 심사처리기간 단축 및 심사품질 제고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바이오(35)・첨단로봇(13)・인공지능(3) 세 분야에서 총 51명의 민간 전문가를 특허심사관으로 채용(’25.2월)했다. 앞으로 바이오·첨단로봇·인공지능 분야에 특허 우선심사를 도입(’25.2.19)하는 등 첨단전략산업 전분야의 ‘특허심사패키지’ 지원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허 심사·심판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들이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해에는 내국인 보유특허 100만건, 지식재산금융 10조원 돌파 등 기념비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다”면서 “올해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심사관들이 적극적인 심사심판 행정을 통해 신속·정확한 고품질 특허심사 체계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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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우 푸른환경실천협의회 대표 "환경운동, 진실에서 출발해야…신흥계곡 투쟁은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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