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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넷이즈 뮤직과 SM, 음악 스트리밍 지속을 위한 예비 합의 체결

항저우, 중국 2025년 1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5년 1월 25일, 중국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대표 주자인 넷이즈 뮤직(NetEase Cloud Music)이 SM 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와의 저작권 갱신 논의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 합의 덕분에 팬들은 1월 31일로 예정된 계약 종료 기한 이후에도 SM 음악 카탈로그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M 저작권 갱신 최신 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소식은 좋아하는 K-팝 곡들을 더 이상 들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직면했던 수많은 팬에게 안도감을 안겨주었다. 넷이즈 뮤직에 따르면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간절한 호소'가 두 회사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불과 하루 전, 넷이즈 뮤직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일방적인 저작권 갱신 불가 결정으로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모든 곡이 삭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의 침울한 공지를 팬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로 인한 잠재적 손실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관련 해시태그가 웨이보(Weibo)와 기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트렌드로 떠오르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넷이즈 뮤직은 최근 발표에서 SM 엔터테인먼트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저작권 협력'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재확인하며 협상에서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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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양양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상생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삼척시는 6월 18일, 삼척시 및 양양군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는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 NH농협 양양군지부 이주영 지부장, 도계농업협동조합 김성태 조합장, 강현농업협동조합 김영지 조합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범농협 소속 임직원 8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식에서는 양양군 범농협 임직원 일동이 삼척시에 700만 원을, 삼척시 범농협 임직원 일동(관외 거주)이 자발적으로 300만 원을 기부, 총 1,000만 원이 삼척시에 전달됐다.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상생협력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