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인천공항에 K-푸드 전진기지 ‘고메브릿지’ 오픈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K-푸드의 세계화 전진기지
다채로운 메뉴와 현대적 한식, 여행객 입맛 사로잡는다
‘세계의 창’ 콘셉트, 인천공항에 한국 미의 품격 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1,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를 개점하며, K-푸드의 글로벌 홍보와 여행객 편의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프리미엄 푸드코트로 세계 미식 가교 역할
CJ프레시웨이가 이달 1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를 개점했다. 첫 점포는 315평(1042㎡), 320석 규모로, 연내 3개 점포가 추가 오픈해 총 1,500평 규모의 대형 미식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식 매력 재해석, 6개 브랜드로 풍성한 메뉴 제공
‘고메브릿지’에는 CJ프레시웨이의 자체 브랜드인 △자연담은한상 △육수고집 △국수정 △바삭카츠 △분식곳간 △버거스테이션이 입점,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요리가 특징이다.

 

‘세계의 창’ 콘셉트, 초현실적 공간 디자인
푸드코트의 공간 디자인은 ‘창(窓)’을 주제로 한국적 미를 재해석했다. 루프탑 테라스 구조물을 실내에 배치해 인천공항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초현실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픈 기념 이벤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혜택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소셜미디어 댓글 이벤트와 설 연휴 특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CJ기프트카드 증정과 김 스낵 제공 등 여행객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컨세션 사업 역량 강화, 공항과 휴게소에서 두각
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3%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공항과 휴게소를 중심으로 컨세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행담도휴게소 신규 브랜드 입점과 수소충전소 확충 등으로 공공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공항은 K-푸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전략적 채널”이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미식 경험과 공항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