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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인천공항에 K-푸드 전진기지 ‘고메브릿지’ 오픈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K-푸드의 세계화 전진기지
다채로운 메뉴와 현대적 한식, 여행객 입맛 사로잡는다
‘세계의 창’ 콘셉트, 인천공항에 한국 미의 품격 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1,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를 개점하며, K-푸드의 글로벌 홍보와 여행객 편의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프리미엄 푸드코트로 세계 미식 가교 역할
CJ프레시웨이가 이달 1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를 개점했다. 첫 점포는 315평(1042㎡), 320석 규모로, 연내 3개 점포가 추가 오픈해 총 1,500평 규모의 대형 미식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식 매력 재해석, 6개 브랜드로 풍성한 메뉴 제공
‘고메브릿지’에는 CJ프레시웨이의 자체 브랜드인 △자연담은한상 △육수고집 △국수정 △바삭카츠 △분식곳간 △버거스테이션이 입점,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요리가 특징이다.

 

‘세계의 창’ 콘셉트, 초현실적 공간 디자인
푸드코트의 공간 디자인은 ‘창(窓)’을 주제로 한국적 미를 재해석했다. 루프탑 테라스 구조물을 실내에 배치해 인천공항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초현실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픈 기념 이벤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혜택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소셜미디어 댓글 이벤트와 설 연휴 특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CJ기프트카드 증정과 김 스낵 제공 등 여행객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컨세션 사업 역량 강화, 공항과 휴게소에서 두각
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3%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공항과 휴게소를 중심으로 컨세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행담도휴게소 신규 브랜드 입점과 수소충전소 확충 등으로 공공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공항은 K-푸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전략적 채널”이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미식 경험과 공항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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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