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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국예총 문경지회, '2025 문경시 신년하례회' 개최

3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문경지역 300여 명의 기관·단체장들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한국예총 문경지회는 1월 3일 '2025 문경시 신년하례회'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문경지역 300여 명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주항공 사고로 돌아가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공연과 이벤트를 생략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내빈소개 ▲국민의례 ▲상견례 ▲박희업 한국예총 문경지회장 환영사 및 신현국 문경시장 외 주요 내빈 신년사 ▲축하 떡 나누기 ▲다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가운데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문경'의 구호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희업 한국예총 문경지회장은 "지난 한 해 각급 기관단체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문경시를 위한 여러 많은 성과를 이뤄내셨다"며 "한국예총문경지회에서도 시민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문경시의 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문경시의 2025년 시정계획을 제시하면서 "2025년도에는 그동안 꿈꾸며 설계해 온 미래가 눈에 보이는 결실로 맺어질 것을 기대하며, 시민 모두가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문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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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