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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달빛공원,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사곡면 양지리 산64-2에 위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의성달빛공원이 탁 트인 전망과 밤하늘 관측 명소로의 정비 작업이 완료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달빛공원은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 산64-2에 위치하며, 공원 주변에 "달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을 가진 주월사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달빛공원이라 불리고 있다.

 

이번 정비공사는 달빛공원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이 알려짐에 따라 외지인들의 방문이 많아져 공원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특히, 공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공원 내 산책로 및 계단설치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대되었으며,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원광장을 확장하고, 원형 스탠드 계단조형물을 설치하여 공간을 더욱 넓고 아름답게 꾸몄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전망대와 파고라, 별자리 안내판, 평상, 벤치 등 공원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계수나무, 달맞이꽃 등 신규 수목을 식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정비를 통해 의성달빛공원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공원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공원 시설 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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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