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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상공회, 창립3주년 기념행사 및 명사초청 강연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찬 연천군상공회장, 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연천군상공회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 물품 1,860만원 상당의 겨울 난방 이불 300채를 연천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AI 2025, 새로운 변화” 주제로 김덕진 소장(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강연이 진행됐으며, 김덕진 소장은 “AI 기술의 빠른발전과 이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박병찬 회장은 “연천군상공회는 앞으로도 경제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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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