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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문경시, '2025 해맞이행사' 영강보행교에서 개최

새해 떡국은 영강체육공원에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025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영강체육공원 및 영강보행교 일원에서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문경시 산림조합 주관으로 매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하는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특별히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원도심과 이어진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영강 보행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iM뱅크 문경지점·점촌농협에서 후원하며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차 나눔 봉사, 점촌 1·3동·산양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에서 떡국 나눔봉사를 한다. 일출시간인 7시 40분에 맞춰 오전 6시 50분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풍물 공연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 새해 해맞이 퍼포먼스, 떡국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진행 관계자는 "KTX 개통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문경의 역사를 열어갈 2025년을 문경시민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시작하며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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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