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우양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1등급 무항생제 달걀을 지원하며 전국 단위의 먹거리 복지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전국 어르신에게 신선한 달걀 전달, 복지사업 새 지평
CJ프레시웨이가 우양재단의 '2024년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 사업은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달걀을 지역별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배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만 1천여 판의 달걀이 지원됐다.
물류 경쟁력으로 산지와 먼 지역에도 균형 있게 공급
CJ프레시웨이는 이천, 수원, 양산 등 전국 7개 물류센터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산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중심으로 4천여 판의 1등급 무항생제 달걀을 공급했다. 특히, 공급된 달걀의 10%는 기부 형태로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CJ프레시웨이의 지속 가능한 경영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우리의 물류 경쟁력을 통해 우양재단의 복지사업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양재단은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으로 지역 간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고물가 시대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국산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순환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