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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정신장애인의 든든한 버팀목, 정읍 ‘마음사랑의 집’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 정신재활시설 ‘마음사랑의 집’이 하북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새 건물은 회원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 장을 열게 됐다.

 

시는 지난 28일 신축 건물(서부산업도로 483-9)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전북자치도청 관계자, 유관기관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사 과정 영상을 시청한 후, 케이크 및 테이프 컷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마음사랑의 집’은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9억 5000만원, 도비 1억 2000만원, 시비 3억 4000만원, 자부담 5200만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66.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식당, 상담실, 사무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은 교육실과 직업재활훈련실로 구성돼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됐다.

 

채완순 시설장은 “이번 신축으로 회원들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 프로그램과 직업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신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2000년 창립 이후 정신장애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마음사랑의 집이 이번 신축을 통해 재활과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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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사곡1리 남자 경로당, ‘모범경로당’현판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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