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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우애자 의원 5분자유발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우애자 의원의 5분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제242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6건을 의결했다.

 

우애자 의원은 5분자유발언으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도동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LOVE 한방' 조형물을 영천한의마을로 옮길 것을 제안했다. 당초 조형물이 지역의 랜드마크 기능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였지만, 설치 후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도 방해가 되며 조형물이 상징하는 의미가 잘 전달되려면 연관이 있는 영천한의마을이 더욱 적절하다는 의견을 주장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는 6명의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는 하기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상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예결위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책은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재정의 효율화와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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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