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하동군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자선 바자회 개최

하동시장 일대에서 농산물, 먹거리 등 판매…수익금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하동군 농가주부모임이 22일 하동시장 일대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자선 바자회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자선 바자회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회원들이 기부한 각종 물품 판매를 비롯해 떡국, 메밀묵, 파전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바자회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뿐만 아니라 하승철 하동군수, 하동군 공무원, 농협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다가오는 연말,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품 지원 활동에 이어 올해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및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추워지는 날씨 속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온정과 사랑이 어우러진 자선 바자회 활동에 나서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모두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드론 조종 교육기관 거래 조건 ‘제각각’… 수강료 반환 분쟁 발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드론이 농업 방제, 촬영, 재난 현장 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조종자 수요가 늘고 있지만, 드론 교육기관과 관련한 소비자 분쟁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강료 반환 기준이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아 교육기관마다 기준이 달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드론 교육기관 133곳의 거래 조건을 조사한 결과, 수강료 반환 기준을 홈페이지에 명시한 곳은 24.1%(32곳)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기준이 제각각이었다고 5일 밝혔다. 나머지 101곳(75.9%)은 관련 내용을 아예 안내하지 않았다. 수강료 반환을 법적으로 규정한 조항이 없는 가운데,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드론 교육 관련 피해 구제 35건 중 80%(28건)가 수강료 반환과 관련된 분쟁이었다. 일부 교육기관은 학원법을 준용한다고 표기하면서도 실제로는 중도 해지 시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거나, 수강 전 해지에도 위약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 수단에 따른 수강료 차별 사례도 확인됐다. 소비자원 설문조사 결과, 드론 교육 이수자 500명 중 6.6%(33명)는 결제 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랐다고 응답했다. 여신전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