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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내달 10일까지

유기질비료 3종, 부숙유기질비료 2종 등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의 유기질비료(3종) 가축분퇴비·퇴비 부숙유기질비료(2종)이며,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는 포대(20kg)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의 종류, 품질등급, 신청물량, 공급시기 등을 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2월 10일까지 접수된 신청내역을 토대로 선정물량 확정을 거쳐, 2025년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고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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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