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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오산시, 자매결연 협약식

장충남 군수“대한민국 첨단산업 도시와 생태관광 허브의 만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남해군과 경기도 오산시가 2일 남해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남해군을 방문한 오산시 대표단은 이날 열린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오산시는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산업·교통의 요충지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명품 생태하천인 오산천과 독산성 문화유산 등을 보존하며 지역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산시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웅비하고 있고, 남해군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비상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경상남도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두 지자체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오산시민과 남해군민의 행복은 물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더욱 신장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남해군과 오산시는 문화, 예술, 경제, 체육, 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오산시의 요청에 남해군이 적극 화답하면서 이루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산과 바다, 들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준하고 있고, 오산시는 반도체와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오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 산업시설을 남해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남해군민과 상생하는 교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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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8기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되어, 내손동 주민들의‘참여, 소통,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7일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태권무, 라인댄스, 통키타 무대와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8일에는‘심장을 두드리는 선율, 마음을 안아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자발적인 주민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내손동이 문화와 교육의 공동체 거점 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