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관’ 26일 개관

26일 불교문화체험․관광․힐링 위한 ‘성주사 템플스테이관’ 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불교문화체험과 힐링을 위한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이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총 30억 원(국비 10, 지방비 8, 자부담 12)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3㎡ 규모로 건립됐으며, 약 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실과 숙박 공간, 종무실 등을 갖췄다.

 

26일 개관식에는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부인 차경애 여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주사 신도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템플스테이관 소개, 축사, 감사패 전달, 개관식 테이프 절단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도민과 경남을 찾는 많은 이에게 우리 전통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휴식하는 심신의 안식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 대표 사찰인 성주사는 오랜 역사와 귀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단순한 수행 공간을 넘어 문화유산의 보고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박완수 도지사 축사 대독을 통해 “이번 성주사 템플스테이관 개관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이다”며 “우리 도에서도 전통사찰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소재하는 국가유산의 역사문화 환경 개선 및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다양한 국가유산 보수․정비,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드론 조종 교육기관 거래 조건 ‘제각각’… 수강료 반환 분쟁 발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드론이 농업 방제, 촬영, 재난 현장 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조종자 수요가 늘고 있지만, 드론 교육기관과 관련한 소비자 분쟁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강료 반환 기준이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아 교육기관마다 기준이 달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드론 교육기관 133곳의 거래 조건을 조사한 결과, 수강료 반환 기준을 홈페이지에 명시한 곳은 24.1%(32곳)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기준이 제각각이었다고 5일 밝혔다. 나머지 101곳(75.9%)은 관련 내용을 아예 안내하지 않았다. 수강료 반환을 법적으로 규정한 조항이 없는 가운데,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드론 교육 관련 피해 구제 35건 중 80%(28건)가 수강료 반환과 관련된 분쟁이었다. 일부 교육기관은 학원법을 준용한다고 표기하면서도 실제로는 중도 해지 시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거나, 수강 전 해지에도 위약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 수단에 따른 수강료 차별 사례도 확인됐다. 소비자원 설문조사 결과, 드론 교육 이수자 500명 중 6.6%(33명)는 결제 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랐다고 응답했다. 여신전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