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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상위권 입상을 위한 필승 다짐!

24일 도청 대강당,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등 체육인 500여 명 모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경남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댄스스포츠 선수단(이호준, 김유민, 남궁현, 김세리, 김남경, 원유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경과보고, 단기 수여, 참가 선수대표 선서, 선수 결의 다짐, 도민응원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선수단 단장인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며 경남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역도 한명목(경남도청) 선수와 스쿼시 최유라(경상남도체육회) 선수가 참가선수단을 대표해 선전 다짐 선서를 했다.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우리 도는 49개 종목에 총 2,096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남도선수단은 최근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사격 최대한(경남대) 선수가 공기소총 2관왕에 도전한다. 이어 여자일반부 소프트볼팀(경남도체육회)이 9연패, 택견 남자일반부 박진영(마산합포클럽)이 4연패, 택견 여자일반부 원연주(거제옥포클럽)가 3연패, 육상 여자일반부 김서윤(창원시청)이 2연패, 양궁 여자대학부 창원대팀이 2연패에 도전한다.

 

남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윤상현·윤희연(경남수상스키협회)과 육상 구자민·구나영(경남체고)이 출전한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아진 스포츠클라이밍에 산악 스피드 이승범(경남산악연맹), 볼더링 사솔(경남산악연맹) 등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노린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최학범 도의회의장, 박성수 부교육감, 도 체육회 김오영 회장·임원, 시군 체육회 회장 ·상임이사, 종목단체 회장·전문이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지고 전국체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오랜 기간 고된 훈련을 견디며 최선을 다해오신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흘린 땀방울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모든 선수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의 결과를 이루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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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 교육기관 거래 조건 ‘제각각’… 수강료 반환 분쟁 발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드론이 농업 방제, 촬영, 재난 현장 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조종자 수요가 늘고 있지만, 드론 교육기관과 관련한 소비자 분쟁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강료 반환 기준이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아 교육기관마다 기준이 달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드론 교육기관 133곳의 거래 조건을 조사한 결과, 수강료 반환 기준을 홈페이지에 명시한 곳은 24.1%(32곳)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기준이 제각각이었다고 5일 밝혔다. 나머지 101곳(75.9%)은 관련 내용을 아예 안내하지 않았다. 수강료 반환을 법적으로 규정한 조항이 없는 가운데,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드론 교육 관련 피해 구제 35건 중 80%(28건)가 수강료 반환과 관련된 분쟁이었다. 일부 교육기관은 학원법을 준용한다고 표기하면서도 실제로는 중도 해지 시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거나, 수강 전 해지에도 위약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 수단에 따른 수강료 차별 사례도 확인됐다. 소비자원 설문조사 결과, 드론 교육 이수자 500명 중 6.6%(33명)는 결제 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랐다고 응답했다. 여신전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