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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픈과 동시에 접수 마감, “하동아카데미 대박 강좌”

유아부터 노인까지 계층별·유형별 인기 강좌 소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이 지난해 구축한 교육 통합플랫폼 ‘하동아카데미’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강좌 운영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660개 이상의 강좌가 운영됐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강좌들이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일반성인 분야에서는 ‘요가’ 강좌가 신청 오픈 7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서 펜드로잉과 일본어 여행 회화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두 번째, 영유아·청소년 분야에서는 꼬마킹콩 닥터 사이언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수영, 농구·미술, 방송댄스·한자 강좌 순으로 높은 참여를 기록했다.

 

특히 닥터 사이언스 수업은 신청 오픈 4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세 번째, 청년들은 베이킹과 바리스타 강좌를 가장 선호했다.

 

청년꿈이음학교에서 진행된 베이킹 강좌는 단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네 번째로 전문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맞춤형 배움터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강좌의 인기가 높았다.

 

이 과정은 신청 오픈 5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군민들의 최근 관심사를 보여줬다.

 

다섯 번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노래교실, 라인댄스, 요가 순으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이러한 인기 프로그램들은 대기자들끼리 수강권 획득을 위해 가위바위보를 해야 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노래교실이 가장 인기 있었으며, 건강체조와 난타 프로그램도 뒤를 이었다.

 

장애인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 대신 복지관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하동군은 인기 강좌들을 확대·심화 운영해 더 많은 군민이 강좌를 수강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들이 원하는 신규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개설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만의 특별한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최고의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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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 교육기관 거래 조건 ‘제각각’… 수강료 반환 분쟁 발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드론이 농업 방제, 촬영, 재난 현장 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조종자 수요가 늘고 있지만, 드론 교육기관과 관련한 소비자 분쟁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강료 반환 기준이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아 교육기관마다 기준이 달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드론 교육기관 133곳의 거래 조건을 조사한 결과, 수강료 반환 기준을 홈페이지에 명시한 곳은 24.1%(32곳)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기준이 제각각이었다고 5일 밝혔다. 나머지 101곳(75.9%)은 관련 내용을 아예 안내하지 않았다. 수강료 반환을 법적으로 규정한 조항이 없는 가운데,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드론 교육 관련 피해 구제 35건 중 80%(28건)가 수강료 반환과 관련된 분쟁이었다. 일부 교육기관은 학원법을 준용한다고 표기하면서도 실제로는 중도 해지 시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거나, 수강 전 해지에도 위약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 수단에 따른 수강료 차별 사례도 확인됐다. 소비자원 설문조사 결과, 드론 교육 이수자 500명 중 6.6%(33명)는 결제 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랐다고 응답했다. 여신전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