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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중구, 구청장-대학생 소통·공감의 시간 가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구청장-대학생 소통·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월 1일부터 4주간 실시한‘2024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사업’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구청장을 만나 행정경험에 대한 소감 및 구정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자산관리 특강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 학생은 “대학생 행정체험사업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과 시설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고, 사회생활을 하며 배우게 되는 것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청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구청장은 “이번 참여를 통해 대학 등록금 마련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역량강화 프로그램, 행정경험 등으로 각자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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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