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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수료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6일 대학생 20명과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수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정체험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구청 및 소속기관,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관내소재 대학 등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고신대 진로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연수생 2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계연수는 기존 12명에서 20명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연수 마무리 강의에서는‘채용시장 변화에 따른 취업준비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수료식에서는 행정체험연수 참여 대학생들의 다양한 업무체험 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시청하고 체험소감을 공유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정체험연수 경험으로 참여자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사회로 나가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더 많은 인원의 참여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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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