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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개발공사, 지역학교에 청렴 문화 확산 '청렴도서' 기부

풍천중학교, 경북일고등학교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9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청렴 문화의 확산과 윤리의식 고양을 위해 풍천중학교와 경북일고등학교에 청렴도서를 기부했다.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공사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그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청렴한 경북道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청소년 필독도서인 목민심서 등 청렴과 윤리 의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들로 기부 도서를 구성하였으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기부했다. 풍천중학교와 경북일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해 이러한 도서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도서 기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도서 기부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이행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이번 기부의 대상이었던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이재혁 사장은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동량들이 청렴 도서 독서를 통해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을 습득하고, 이들을 통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원한다. 또한, 청렴은 공사가 가장 으뜸으로 추구하고 있는 가치이다. 청렴이라는 단어가 공사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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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식품 수입 5.4% 증가…곡물·김치·돼지고기 수입 급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식품 수입량이 1938만 톤에 이르며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357억 달러로, 2.7% 상승했다. 국내 식탁이 갈수록 수입 식재료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수입식품 등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중국, 호주 등 164개국에서 식품을 들여왔다. 특히 곡물과 김치, 돼지고기 등 일상 소비가 많은 품목에서 수입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농·임산물로, 수입량은 9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전체 수입 식품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곡물의 경우, 밀 279만 톤(15.3%↑), 옥수수 226만 톤(12.2%↑), 대두 119만 톤(10.1%↑) 수준으로 수입됐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산과 루마니아산 공급 감소를 미국과 세르비아산이 대체하면서, 양국으로부터의 옥수수 수입은 각각 1070%, 1276% 급증했다. 전통 식품의 대표 격인 김치도 수입량이 4년 연속 증가했다. 2024년 수입량은 31만2000톤으로 전년 대비 8.7% 늘었으며, 대부분이 중국산이었다. 식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