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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원 2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에서 살기 좋은 북구에 대해 고민해 보며 많은 정책을 제안해 보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북구가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어린이·청소년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님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기수 구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 지방자치 그리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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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