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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사상구, ㈜데코페이브 이대길 대표이사‘고향사랑기부’동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2일 ㈜데코페이브 이대길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데코페이브는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품 및 보도블럭을 제조하는 친환경디자인 기업이다.

 

이대길 대표이사는 “'고객중심, 기본과 원칙, 품질관리 철저, 안전의 생활화'라는 회사의 핵심 가치 아래 친환경 신소재 블록 제조 연구개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사상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딛게 됐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에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여 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 하는 사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4일 현재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75명이며 기부금액은 67백만 원으로, 부산시·군·구 중 기부 금액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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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