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

연제구,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동네 청년 활동 공간’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올해 12월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부산시의 ‘동네 청년 활동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5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지원 공간 △청년 외식창업 공간 △우수한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공간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이 자기 개발이나 취업 준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일에서 주말로 공간 제공을 확대하고,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에서 운영되는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 △푸드테라피 △컬러테라피 △향기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8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64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1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모든 회차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공간을 대여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https://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kr)에서 'https//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활동 공간 지정으로 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친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