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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우리아이 감성 쑥쑥 키즈 클래식 공연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2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키즈 클래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 기업인 ㈜샤콘느에서 진행한 공연으로, 교육부에서 지정한 누리교육과정(예술경험,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을 활용한 체험 콘서트이다.

 

이 날 행사에는 영유아 및 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연 종료 후 아이들에게 첼로와 바이올린 체험 기회도 주어져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아이들과 외부활동을 하기 어려운 시기에 교육효과도 제공하고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구 육아친화마을 운영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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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