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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렴이 당연한 동래구, 청렴라이브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깨끗하고 투명한 동래, 청렴 1등 동래를 만들기 위해 4급 이상 공직자,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등 284명을 대상으로‘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교육에 앞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청렴 1등 동래’를 다짐하는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경각심과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렴 교육에 이어진 우리 소리 예술단의 흥겨운 6인조 사물놀이 문화공연은 업무와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렴이 당연한 동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자”며“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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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