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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쪽방주민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은 단계별로 추진한다. 1차로 지난 7월 5일 기본부식과 생수 400세트를 기지급했고 쿨링셔츠와 여름이불을 7월 31일 지급할 예정이다. 3차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쪽방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3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폭염에 쪽방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단계별 폭염예방 대책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지난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 결과 쪽방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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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