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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사상구, 민선8기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공약 이행 평가단, 공약사업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민선 8기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정책(공약) 추진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과 주민과의 소통 강조 등을 전달하여 직원이 수요자인 구민 중심의 정책개발 등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사상구는 현재 10개 분야 67개 공약사업 중 18개 사업을 완료했고 공약 정상 추진율 94%로 원만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 점검 결과와 주민 참여 활동 등을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민선 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구민과 약속인 공약의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져 구민들이 사상발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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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