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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사상구-사회복지법인 성경복지재단’ 부산사상시니어클럽 위·수탁 계약 체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사상구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성경복지재단과 향후 5년간 부산사상시니어클럽 운영과 노인일자리 업무 전반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전문성과 책임성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생계보장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부산사상시니어클럽은 32개 사업단, 1,54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활동 참여율을 높여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사상구청과 협의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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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