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북

문경시, 민선8기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성장동력 확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최근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현안 중점사업들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경시가 지난해 8월부터 외부 전문용역 기관과 협업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직무분석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7월 8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된 허가업무를 통합하여 허가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허가과가 신설된 것으로, 이로 인해 시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늘어나는 평생교육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교육콘텐츠 강화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농촌지원 업무와 도시재생 업무를 통합하여 지역활력과를 신설했다.

 

그 외, 기존 분리되어 있던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가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폐합됐으며,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시니어장애인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부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정목표 달성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나는 중요한 시기에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친절도시 문경을 완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