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02 (일)

  • 흐림동두천 3.3℃
  • 흐림강릉 9.6℃
  • 연무서울 8.5℃
  • 연무인천 7.4℃
  • 흐림수원 8.3℃
  • 흐림청주 8.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10.5℃
  • 전주 10.4℃
  • 박무울산 12.1℃
  • 흐림광주 12.3℃
  • 부산 13.3℃
  • 여수 10.4℃
  • 제주 14.5℃
  • 흐림천안 7.5℃
  • 흐림경주시 11.6℃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IBK 기업은행, ESG경영의 일환으로 신진작가 지원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개최

신진작가의 예술적 성장 도모하는 ‘IBK 아트 스테이션’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 <도시동심>으로 첫 전시 시작
IBK 기업은행, ESG 경영으로 신진작가 지원 및 사회공헌 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첫 번째 전시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활동 중 하나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 신진작가들에게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김우진, 윤일권, 조현서, 최성임 작가의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총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로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 <도시동심(都市童心)>이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된다. 김우진 작가는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도심 속 새로운 유토피아를 창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도시동심>에서는 사슴, 토끼, 강아지 등의 친근한 동물들이 다채로운 색채와 스테인리스 소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전시 공간을 자연적 유토피아로 변모시키는 동물조각들은 친숙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새로운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김 작가는 현대미술에 낯선 대중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작품세계를 넓히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 적극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 예술路’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더 아트 플라자 2024’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의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제106주년 3.1절 기념식'개최 “산업지도 재편으로 진정한 경제적 독립 이룰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문덕 광복회 도 지부장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군단 군악대의 기념공연, 광복회 도 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 포상으로는 故 신을노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포장, 故 김천회 독립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으며, 도지사 표창으로는 광복회 춘천연합지회 조관현 운영위원, 영동남부연합지회 이임교 운영위원, 원주연합지회 홍정희 사무장에게 수여됐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에서 화천 지역의 3.1운동을 본격화한 박장록 선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춘천과 강릉 지역의 학생 항일운동을 언급했고, 독립 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임을 밝혔다. 이어, “3.1운동의 정신이 100년이 지난 지금도 21세기 강원특별자치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