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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 다사·서재·세천권역, 이웃돕기 성금기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지난 31일, 달성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 다사·서재·세천 권역(권역장 김문희)에서는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150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24일 열린 달성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 다사·서재·세천 권역(권역장 김문희) 소속 16개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서 각 가정이 준비한 물품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원아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를 개최한 달성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 다사·서재·세천 권역장 김문희 원장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신체의 성장만큼 그 온기도 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타인을 위한 나눔은 정성과 마음의 깊이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부모님과 함께 한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세상 어느 것보다 소중하고 값지게 느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원아들이 지금처럼 따듯한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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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