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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구,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 가족과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 개최

11일, 한부모 가족 대상으로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오는 11일에 한부모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부모 가족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매년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서해 3색 섬(제부도, 대부도, 영흥도)에서 케이블카 여행, 수목원 관람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프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한부모의 날’(5월 10일)이 있는 주의 토요일(5월 11일)에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동별로 모집된 40여 명의 가족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로 떠날 예정이다. 치즈피자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오는 5월 10일은 한부모 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한부모의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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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이 빚은 예술의 결실, 아웃사이더·모스리움맨 ‘국제 참예술인대상’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2025년 6월 26일(금), 인천 국제K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생명 오브제 작가 아웃사이더와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 각각 현대민화 부문과 조형 테라리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전시 ‘Concrete Forest’를 통해 이뤄낸 성과에 대한 예술계의 본격적인 인정으로 평가된다. 해당 전시는 생명과 자연의 순환,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두 작가가 협업한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학 교수이자 <랩 아카데미> 운영자로, 전통 민화 위에 생명 오브제를 결합하는 독창적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대표작인 <비단 운룡도>, <비단 어변 문자도> 등에서 보여준 생명성의 상징과 회화적 실험이 현대민화 부문 대상의 배경이 되었다. 모스리움맨(본명 이재석)은 테라리움 아트에 조형적 감각을 결합하여, 유리 안팎을 넘나드는 생태적 오브제를 선보였다. 역사적 상징과 생명의 순환을 유기적으로 녹여낸 작업은 높은 예술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상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