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소방청]불 나면 장애인은 어떻게 대피하나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소방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장애인 인명피해는 사망 96명, 부상 144명으로 비장애인 화재 사상자수의 2.2배에 달했습니다.

 

장애인 화재 대피 요령

 

'시각장애인'

· 되도록이면 보호자와 함께 대피하고, 만약 보호자가 없을 시 크게 소리를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 화재로 인해 고립됐을 경우,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려 소음을 내어 응급 상황을 알린다.

· 대피시 한쪽 벽이나 이동 손잡이 등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 쇠 재질 등으로 만들어진 계단 난간은 뜨거울 수 있으므로 주의

·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한다.

 

'청각장애인'

· 119 신고 어플을 사전에 설치하여 어플을 통해 119에 신고한다.

* 119신고 어플을 통한 신고 시 신고자의 위치가 함께 전송되며 사진, 영상 등을 보낼 수 있음

· 대피시 피난 유도등의 불빛을 보고 대피한다.

·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한다.

 

'거동불편 장애인'

· 화재 발생 시 호루라기를 불거나 소리를 질러 보호자 또는 주변인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 조력자는

· 거동불편 장애인을 가슴으로 안거나 끌어서 대피시킨다.

· 전동휠체어 이용자일 경우 다른 의자에 앉힌 후 들어올려서 대피시킨다.

· 자세에 따라 2차 손상이 우려되는 장애인의 경우, 해당 장애인에 맞는 방법으로 이동한다.

 

'조력자'

·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한다.

· 조력자는 장애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 장애인의 자력 대피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불가능한 장애인의 대피를 우선하여 돕는다.

· 장애인이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매체119 신고서비스

 

· 문자신고

- 사고 위치, 내용 등을 입력해 ☎119로 문자 전송

· 119신고 어플

- 재난 유형(화재·구조구급)에 맞게 선택 후 내용 전송

· 119누리집

- 인터넷에 119신고 검색 또는 누리집 주소 입력 후 신고

· 영상통화

- ☎119에 영상통화를 걸어 신고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변광용 거제시장, 국회·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방문... 주요사업 국비 확보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거제시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8일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고속국도 35호선)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효과를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의조속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남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광역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이후 도로와 건물 등이 일곱 차례나 침수된 수양배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