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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번2동 오얏골공원 옆 장수배드민턴장 가로등 신설

어두웠던 장수배드민턴장, 가로등 2개를 더 설치하여 밝고 안전한 환경 조성, 주민 불편 해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주민들과 함께 번2동 오얏골공원(강북구 번동 228) 옆 장수배드민턴장을 찾았다.

 

장수배드민턴장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생활운동 공간인데, 그동안 어두운 환경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유인애 부의장은 주민들과 상의하여 이 민원에 대한 계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했고, 구청에서는 2개 가로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더 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로등은 4월 중순 설치할 예정이다.

 

유인애부의장은 “장수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께서 그동안 어두워서 불편이 많으셨다. 가로등이 추가로 설치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지역 구석구석 불편한 곳을 찾아 상황에 맞는 개선점을 찾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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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