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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학교별 특색 담은 프로그램 등에 재정 지원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19억 1천9백만 원 사업비 투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가 학교별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초중특수학교 91개교에 총 19억 1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8억 1천만 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4억 3천만 원) ▲파주형 작은학교 만들기(6억 7천만 원) 등이 있다.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 대비 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증액되어 학교별 규모에 따라 6백만 원~1천3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이외에 교과목 및 예체능,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에게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지원 대상 학교의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8천만 원이 증액된 4억 3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파주형 작은학교 만들기는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별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 학교는 학급수가 9개 이하, 학생이 300명 이하인 초중학교이며, 규모에 따라 1천6백만 원에서 2천1백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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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