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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개소

‣ 남산동 소재 마련, 장애인 지역사회 정차기반 확대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대구시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주택(중구 남산동 소재)을 마련하고 4월 초 개소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체험형과 정착형 주택으로, 자립 욕구를 가진 탈시설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정착을 돕는 자립생활 체험 공간이다.

 

구는 2023년 7월 운영되던 주택 중 한 곳의 임대가 만료되어 중증장애인의 체험공간이 없어질 상황이었으나 전액 구비를 마련해 지난 2월 대체부지 주택 매입을 완료하고, 3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연습하고 자립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노금호)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상자 선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립생활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현재 자립생활주택 1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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