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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평택시, 제18회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 의원,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버 마야 툼바항페 주한 네팔 대사 △빌궁 후를레 주한 몽골 대사관 1등 서기관 및 바야스가란 바트자르갈 노무관 등 외교 사절단도 참석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평택발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오성중학교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과 7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별도로 마련된 팝업 무대에서는 해금과 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네팔 △고려인 등 7여 개 국가가 참여한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평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종이나 국적에 따른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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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 '글로벌 인재 양성' 손잡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가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총장 Truong Van Hung)와 13일 오전 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협정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방한한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 방문단은 쯔엉 반 훙(Truong Van Hung) 총장을 비롯해 쩐 탄 냔(Tran Thanh Nhan) 부총장, 응우옌 티 홍 리(Nguyễn Thị Hồng Ly) 국제교류처 부처장 등 3명의 핵심 인사로 구성됐다. 대학 측에서는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국제협력팀 변용주 팀장, 비서팀 이윤정 팀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양 대학은 협약식에서 교환학생 파견 시기, 생활 지원 방안, 학점 인정 절차 등 세부 운영 계획을 협의하고 양교 간의 학생 상호 교류와 학문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사관리와 생활 안내, 현지 적응 프로그램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실무 중심 고등교육기관으로 2021년 반랑대학교에서 분리된 사립 전문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