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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혁신위원회 출범…신속한 제품화·안전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과학 정책을 전담할 민간자문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

 

식약처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기 식품·의약품 규제과학혁신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 시행된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에 따라 구성된 민간 중심 자문기구로,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제품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각계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장과 평가원장, 기획조정관 등 당연직 위원 10명이 함께 참여한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까지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규제과학혁신정책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새 정부가 국민의 기대 속에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규제과학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혁신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회의 결과를 다음 달 중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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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수해 양식장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발 빠른 복구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는 지난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면서 양식생물(민물장어)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어린 민물장어 14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3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영광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조사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해 관련 규정에 따른 피해복구비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긴급 복구를 시작했으며, 정밀한 피해조사가 신속히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ž해수면 양식장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일일 강우량 250mm가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져 도로 사면 붕괴, 소하천 유실 등 기반시설이 손상됐으며, 양식장 침수를 비롯해 농·수·축산시설에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