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 공모사업 본격 운영

해다정 꿈꾸는 동행, 지역이음학교 등 자치활동 활성화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운대구·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학교의 자율성 강화, 교육의 실효성 제고, 교사의 전문적인 수업 역량 강화, 학생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며,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해다정 꿈꾸는 동행’에 22팀이, ‘지역이음학교’에 민락초 등 9교가,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에 배산초 등 3교가, ‘학생자치활동’에 수영구 내 36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인 ‘해다정 꿈꾸는 동행’은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학생동아리 활동’과 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동아리 활동’으로 나눠 운영한다.

 

올해는 해운대구 관내 학교에서 19교, 22팀이 참여한다. 참여 팀들은 체험 중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영구희망교육지구의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는 교내 작은 음악회뿐만 아니라 지역 음악회에도 다수 참여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이번 공모사업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학교 구성원들 간 협력적인 관계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필요 따른 맞춤형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평군-전남도,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2.0’ 추진 협력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힘을 합쳐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군 관계자,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문제점, 지역민 의견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지역소멸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을 목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한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총 1조 8,409억 원 규모의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비전사업은 함평군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 특성상 가시적인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발표로부터 1년 9개월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