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금호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도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CJ ENM이 자회사 티빙(TVING) 임직원을 웨이브 이사 및 감사로 선임하는 방식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양대 토종 OTT의 통합이 가시화되며,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의 독주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절반 수준 점유율…넷플릭스 아성 흔들 수 있을까 현재 국내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료 OTT 이용률은 넷플릭스가 44%로 1위를 차지했다. 티빙(17%)과 웨이브(6.9%)의 이용률을 단순 합산해도 24% 수준으로, 넷플릭스의 절반에 불과하다. 더욱이 넷플릭스는 최근 네이버 멤버십과 연계한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올해 넷플릭스 점유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색깔 다른 콘텐츠 전략…"시너지 낼 수 있다" 티빙과 웨이브의 결합이 기대되는 이유는 각기 다른 콘텐츠 포트폴리오에 있다. 티빙은 CJ ENM의 제작력을 바탕으로 예능, 드라마, 스포츠 등 유료 오리지널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