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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영남이공대학교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과 영남이공대학교이 MOU를 체결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5일 금요일 대덕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 완공기념'參놈展_처염히 물들다'오픈 행사에 앞서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대구 남구청의 직영 문화예술기관인 대덕문화전당은 1998년 지역 최초로 문을 연 구립 문화예술회관으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수준의 높은 인적 인프라를 자랑한다.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바 있는 양 기관은 지난 15일에 열린 대덕문화전당 기획전시'參 NOM 展(삼놈전)_처염히 물들다'의 오프닝 퍼포먼스 ‘패션 난장’에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안경미 교수를 비롯한 소속 학생 모델들이 함께하면서 이를 계기로 문화예술 분야에 최적화된 상호 협력과 지원에 뜻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양 기관은 이날 열린 MOU 체결식을 통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전문 인력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공연 및 전시 등 행사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 △기타 각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 전반에 걸친 협력 등을 결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입학률과 취업률에서 전국 톱 수준을 자랑하는 영남이공대학교와 MOU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시대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 ”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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