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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추진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맞이 결핵 예방주간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하여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 예방주간 동안 관내 주간보호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5개소 등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예방 수칙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21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시설인‘여래원’을 방문해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꼭 보건소에 방문하여 연 1회 결핵 검진을 받기를 권고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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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