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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중등 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협의회 개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의 내실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2024 남부 중등 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평가 업무를 지원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4학년도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검토, ▲교과별 교수학습-평가계획에 관한 컨설팅 사례 공유, ▲논ㆍ구술형 평가,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적절성 검토 및 수평적 상호 컨설팅, ▲권역별 협의체 운영을 통한 평가 업무 담당자 간의 정보 공유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수업과 연계한 평가를 설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평가 역량을 기르고,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과 평가 안내서를 숙지함으로써 학교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가 현장에 안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평가업무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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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