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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지난 16일 성서IC 일원에 편백나무 200그루를 식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42명은 성서IC 일원에 편백나무 200그루를 심어‘푸른 숲, 명품 녹색도시 달서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으로 결성된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공무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2006년 11월 결성됐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다.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무료급식 △연탄배달 △나무심기 △환경정화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소득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통합을 위한 사회공헌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은 지난 1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라면과 떡국떡 전달 및 말벗 활동을 했으며, 2월에는 직접 빵 500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뿌리 깊이 내려 도심 속 푸른 숲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달서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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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