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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동구청, 동대구역 고가상부삼거리 등 2개소 교통사고 다발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대구역 인근 동대구역고가상부 삼거리 등에 교통사고 다발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2억 원이 투입된다.

 

동대구역고가삼거리에는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교통섬을 철거하고, 보도를 확장한다.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야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동대구버스터미널 삼거리에는 차로 축소 구간에서 차량간 사고를 줄이고자 차로 축소 구간을 없애고 횡단보도 이설을 통해 교차로 면적을 줄인다.

 

동대구버스터미널 건너 버스정류장은 승차 구간 사고 예방을 위해 승차 구간을 없애고 보도를 확장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해당 구간은 주말, 평일에 관계없이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로 공사기간 내 교통혼잡이 예상되지만,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공사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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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